한류스타 정용화와 박신혜 주연의 MBC '넌 내게 반했어'가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꼽혔다.
17일 정용화 소속사인 FNC뮤직에 따르면 지난 8월 종영된 '넌 내게 반했어'는 해외 유명 소셜 정보 공유사이트 squidoo.com에서 진행한 '베스트 코리언 드라마 2011' 투표에서 40.5%의 압도적 지지 속에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전하는 유명 페이스북 계정인 '베스트 오브 코리아'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넌 내게 반했어'의 주연을 맡은 정용화 및 박신혜의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가 단단히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정용화가 속해있는 씨엔블루는 일본은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뜨거운 공연 러브 콜을 받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17, 18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씨엔블루 2011 아시아 콘서트 블루스톰 인 서울' 공연을 가진 뒤, 이달 말에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