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투입된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내심 솔직하게 말하면 언젠가 기회를 주시겠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언젠가 저 대열해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경호는 지난 11일 6라운드 2차 경연에서 하차한 김조한을 대신해 새롭게 방송에 투입됐다.
김경호는 이날 기존 출연자들인 장혜진 조관우 자우림 바비킴 윤민수 인순이와 함께 자신이 선택한 노래로 일곱 번째 라운드 첫 번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경호의 매니저로는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를 통해 임재범 패러디로 사랑을 받은 개그맨 정성호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