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녹화 도중 어지럼증 호소..병원行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

걸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병원 신세를 졌다.

1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한승연은 이날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 사전 녹화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실신은 아니고, 잠시 어지럼증을 느껴 넘어진 것"이라며 "컴백 후 스케줄이 많아 쉬지 못하다 보니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뒤 상태가 꽤 호전됐다"며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승연이 속한 카라는 최근 정규앨범 3집 '스텝(Step)'을 발표했다. 카라는 3주 동안 국내 활동 후,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