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오류 논란 '런닝맨'측 "사실관계 확인 중"

문연배 기자  |  2011.09.20 18:44


자막 오류 논란에 휩싸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의 제작진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0일 한 제작진은 스타뉴스에 "자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난 것 같다"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런닝맨-북경레이스'편에서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만리장성을 '총 길이 8851km'에 다다르는 인류의 유산'이라고 표기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리장성은 동쪽 산해관에서 서쪽 가욕관까지 동서로 길게 뻗은 성벽이며 총 길이가 5000~6000km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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