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삼촌팬 많은 비결 "무조건 오빠라 불러"

임승미 인턴기자  |  2011.09.23 06:37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카라 한승연이 삼촌팬이 많은 비결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카라와 삼촌팬 특집'으로 카라 멤버들과 손병호, 지상렬, 전현무, 박휘순, 허경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 유재석이 "삼촌팬이 많은 비결이 뭐냐?"고 묻자 한승연은 "무조건 오빠라고 부른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심지어 한승연은 "사인을 할 때도 누구누구 오빠라고 적어드린다"고 말해 지상렬은 "녹화 전에 사인CD를 받았는데 상렬 오빠라 적어줘서 느낌이 틀리다"고 밝혔다.


이어 몇 살까지 오빠라고 부를 수 있냐는 질문에 한승연는 "아버님 연세까지도 오빠라고 불러 드린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미선은 "손병호 연배한테도 오빠라고 불러본적이 있으냐?"고 묻자 손병호는 카라 대신 "그럼 있지요"라고 직접 본인이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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