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연우 박태희 윤종신 박정현 ⓒ출처= 윤도현 트위터, 윤종신 트위터
'나가수' 패밀리가 호주 멜버른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MBC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원년멤버 윤도현은 13일 오전 3시 22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놀면 뭐해. 멜버른공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윤도현이 속한 YB의 멤버 박태희와 '나가수'가 낳은 스타 김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멜버른공항에 앉아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어 윤종신 역시 같은 날 오전 3시 23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멜버른공항에..내게 기대 지쳐 잠든 요정"이라며 "촬영 김신영"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서 윤종신은 박정현과 나란히 앉아 있으며 그의 어깨에 기댄 박정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깜찍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주에서 경연했다던데 궁금하다" "다들 기분 좋아 보인다" "윤종신씨 진짜 바쁘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가수' 호주 원정 공연은 지난 12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에서 한국과 호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