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터넷 커뮤니티
가수 이승기의 가족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오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승기의 과거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이승기의 과거 사진들이 올라왔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승기의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찍힌 사진으로, 이승기는 자신과 똑 닮은 아버지와 여동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여동생에 대해 "밖에 나가면 모른 척 한다. 내가 오빠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고백, 네티즌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 같으면 자랑하고 싶을텐데.." "아이유 동생도 모른 척 한다던데. 웃기네요. 하하" "저 같아도 모른 척 할듯.. 이승기가 오빠라서 자랑스럽긴 하겠지만 엄청 피곤할 것 같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3월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더 킹'에서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지독한 속물에다가 자기 욕망에 심하게 솔직한 왕자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