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 日아이튠즈 차트 나란히 2·3위

박영웅 기자  |  2012.03.29 23:23
빅뱅(위) 2NE1(아래) ⓒ사진=스타뉴스(위), YG엔터테인먼트(아래) 빅뱅(위) 2NE1(아래) ⓒ사진=스타뉴스(위), YG엔터테인먼트(아래)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빅뱅과 2NE1이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나란히 진입했다.

빅뱅과 2NE1은 29일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다.

앞서 빅뱅은 지난 28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차트 오리콘 앨범 부문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빅뱅은 '아시아에서 세계로'를 콘셉트로 한 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 미니5집의 일본어 버전에 신곡 2곡이 추가 수록됐다.

2NE1의 일본 첫 앨범도 발매와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 베스트 앨범 방식으로 음반을 제작, 일본 오리지널 곡과 한국 데뷔곡 'FIRE', 'I Don't Care' 등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했다.

한편 빅뱅은 5월 17일과 18일 아이치 가이시홀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아레나, 오사카 성,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후쿠오카 마린 멧세 등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3만 명을 동원하는 일본 투어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 인 재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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