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기분좋은 날' 방송화면
MBC 주말극 '닥터진'의 김혜옥과 진이한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모자연기에 깊은 인연을 과시했다.
김혜옥은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진이한과)인연이다. 모자지간을 세 번 하기는 쉽지 않은데"라며 진이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김혜옥은 '닥터진'에서 아들로 만난 진이한에 "정말 반가웠다. 연기도 무르익어가고 있고 사랑받고 있는 게 기쁘다. 내 아들이 잘 된 것 같다"며 반색을 표했다.
진이한(홍영휘 역) 또한 "(김혜옥과)그전에 시트콤 같이 촬영 할 때 해외 촬영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어머니 선물을 직접 골라주셨다"며 "어머니가 정말 좋아하셨다. (김혜옥이)정말 어머니 같고 잘 해주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닥터진' 스페셜로 꾸며져 촬영 현장과 특수분장의 비밀 등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