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마다가스카 간다..'정글2' 합류 막바지 조율

최보란 기자  |  2012.07.09 10:58
에릭 ⓒ사진=스타뉴스 에릭 ⓒ사진=스타뉴스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에릭이 '정글의 법칙'에 합류할 전망이다.

9일 소속사 탑클래스 측에 따르면 에릭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편 출연을 놓고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최종 조율을 남겨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면서도 "긍정적으로 논의를 했고, 오늘 제작진과 만나 최종 조율을 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에릭이 7월 말로 예정된 '정글2' 병만족의 다가스카르에서 합류하게 되면 고정멤버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과 더불어 2AM의 정진운과 전혜빈까지 '병만족'의 새 진영이 완성된다.


'정글의 법칙'은 문명이 닿지 않은 험난한 정글에서 최소한의 도구로 생존 싸움을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대와 화면에서 보여주던 스타들이 화려한 모습을 벗고 멤버들과 서로 도우며 정글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과 선사,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8일 박시은과 추성훈이 게스트로 참여한 바누아투 편이 방송을 마쳤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이태곤이 출연한 시베리아 툰드라 편이 방송된다.


한편 에릭은 4년만에 신화 10집 앨범을 발표로 성공적인 컴백을 했으며,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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