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설리·민호 커플화보..'미소년' 느낌 물씬

안이슬 기자  |  2012.07.18 15:05
에프엑스 설리(왼쪽) 샤이니 민호 (사진제공=보그걸) 에프엑스 설리(왼쪽) 샤이니 민호 (사진제공=보그걸)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샤이니의 민호가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18일 패션잡지 보그걸은 에프엑스 설리와 샤이니 민호의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5일부터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남녀주인공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중 남자 여고생으로 출연하는 설리는 긴 머리를 짧게 잘라 화제를 모았다.

설리는 이번 화보에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살렸다. 평소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설리는 이번 화보에서는 차분한 느낌을 표현했다. 민호는 동그랗게 만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리는 "작품을 제의 받자마자 부담은 되지만 잘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민호는 "일본판 드라마에서 같은 역할을 맡은 '오구리 슌'과 다른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경기로 자신에게 기적을 안겨준 태준(민호 분)을 만나기 위해 남자 체육 고등학교로 위장 전학 온 남장 소녀 재희(설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일본 만화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원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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