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올림픽 중계에도 주말 부동의 1위

안이슬 기자  |  2012.07.30 07:16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일요일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은 33.3%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주 세광(강민혁 분)과 말숙(오연서 분)의 관계가 밝혀지며 더욱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넝쿨당'은 런던 올림픽 개막에도 29일 전체 방송 중 정상을 차지했다.

토요일인 28일 동시간대 올림픽 개막 및 경기가 방송되어 26.7%로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던 '넝쿨당'은 29일 다시 30%대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그러나 전 주 일요일인 22일의 37.6%의 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런던올림픽 2012'는 8.4%, SBS '런던2012'는 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과 '신사의 품격, MBC '무신' 등은 올림픽 중계로 결방됐으며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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