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아랑사또전' 특별출연 이어 OST 참여

김미화 기자  |  2012.08.22 15:35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도현이 MBC '아랑사또전' OST에 참여한다.

22일 MBC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의 제작 관계자는 윤도현이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아랑사또전' 1회에서 귀신을 보고 놀라서 비명횡사한 사또로 출연한 바 있어 이번 OST 참여는 더욱 의미가 크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도현은 '아랑사또전' OST에서 '나.비.꿈(나의 비밀스런 꿈)'이라는 곡을 불렀다.


특히 이 곡은 윤도현이 6년여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기대를 모으며 베이스 최훈, 기타 정재필 등 최고의 세션 연주자들까지 총 출동한 신나는 록 음악이다.

앞서 제작진은 22일 정오에 여주인공인 신민아가 부른 '아랑사또전' OST 곡 '까만 달'을 공개했다. 까만 달'은 심플하고 친숙한 멜로디에 동양적이고 아름다운 편곡의 메이저발라드 곡. 관계자에 따르면 신민아는 최근 진행 된 OST 녹음에서 절제된 감성의 몽환적인 목소리로 '까만 달'을 불러 OST 제작 관계자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