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무신'팀에 등산화100켤레..'통큰' 선물

김미화 기자  |  2012.08.23 08:41


배우 김주혁이 '무신' 촬영 스태프를 위해 100 켤레의 등산화를 깜짝 선물했다.

23일 MBC 주말드라마 '무신'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김준 역의 김주혁은 최근 '무신'에서 9개월 간 함께 동고동락해온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등산화를 선물했다.


사극 드라마라는 특성을 상, 주 촬영지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등산화를 선물로 결정한 것.

김주혁 측 관계자는 "김주혁이 평소에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를 많이 걱정하는 편"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오래 서서 작업해야 하는 스태프를 위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신'은 최항(백도빈 분)의 만행이 극에 달한 가운데 오는 25일 방송에서는 몽고의 재침입으로 고려가 위태로운 시기를 맞는다. 이에 암흑에 빠진 고려를 구하기 위한 김준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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