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강심장' 출연..제대後 첫 예능나들이

윤상근 기자  |  2012.08.30 08:24
배우 김지훈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김지훈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김지훈이 제대 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강심장'을 선택했다.

SBS '강심장'을 맡고 있는 박상혁PD는 지난 29일 스타뉴스에 "김지훈이 제대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심장'에 출연할 예정이며 30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박PD는 "김지훈은 현재 '강심장' MC를 보고 있는 이동욱과 패널인 양세형 등 군 시절 선후임으로 있었던 동료 연예인들과의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이동욱, 이완, 가수 KCM, 박효신, 개그맨 양세형 등과 함께 홍보지원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7월12일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현재 제대 후 복귀작으로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KBS 2TV 드라마 '러빙 유'로 데뷔해 KBS 2TV '천추태후' '연애결혼'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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