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허경환 사과에 화답 "재밌는 개그 선보이길"

이준엽 기자  |  2012.09.03 15:53
강원래(왼쪽)와 허경환 ⓒ스타뉴스 강원래(왼쪽)와 허경환 ⓒ스타뉴스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가 개그맨 허경환의 사과요구에 화답했다.

강원래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멋지세요.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재밌는 개그로 꿈과 희망을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허경환의 사과에 화답하는 글을 남겼다.


앞서 강원래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허경환씨. '누굴 진짜 난쟁이로 아나?' 이 멘트서 난쟁이란 표현은 조금은 심하셨어요"라며 같은 날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 가지' 코너에서 허경환이 발언한 '난쟁이'라는 대사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비하 할 뜻은 아니었겠지만 사과 부탁드려요. 개그는 개그일 뿐이지만 몸과 맘이 불편한 장애인을 개그소재로 삼기엔 아직 대한민국 정서가 색안경인 게 저도 아쉽네요"라며 허경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허경환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선배님 일단 심적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개그로 풀어 보려고 '일곱 난쟁이 중 막내 난쟁이로 아나'라고 표현했는데 그 표현을 쓴 자체가 잘못된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하고 좀 더 신경 써서 개그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강원래는 허경환의 대사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사과요구를 한 강원래에 대해 몇몇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해 "여러분의 질책과 조언과 관심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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