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월화극 '골든타임' 캡처>
배우 이선균이 할어버지 소식으로 충격에 빠진 황정음을 위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이윤정)에서 강재인(황정음 분)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온 할아버지 강대제(장용 분) 소식에 안절부절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운대 세중병원 이사장인 강대제의 응급 상황이 전해지자 병원에는 긴장감이 감돌게 됐다. 결국 강대제의 뇌동맥 출혈을 막는 도중 재출혈이 생겨 결국 수술에 들어가게 됐다.
강재인은 할아버지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화장실에 달려가 속을 게우고, 차오르는 눈물을 참아보려 노력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이민우(이선균 분)는 "열도 좀 있고, 혈색이 너무 안 좋다"며 "내가 교수님한테 말하고 교대해 줄 테니깐 누워서 좀 쉬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이전과 달리 진심으로 재인을 걱정해 두 사람의 사이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