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월화극 '골든타임' 캡처>
'골든타임' 황정음이 인턴 의사에서 이사장 대행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강대제(장용 분)의 의식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사회가 열렸다.
이어 임시 이사장 선출 선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박금녀(선우용녀 분)는 강대제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유언장에는 강재인(황정음 분)에게 이사장 대행을 맡긴다고 적혀있었고, 강재인은 가운을 벗고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이사회에 나타났다.
강재인은 "저는 최선을 다해서 이사장님의 빈자리를 채워보겠습니다"라며 할아버지의 자리를 자신이 채울 것을 선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이선균 분)와 강재인은 긴급 후송된 심정지 산모를 개복해 병원이 발칵 뒤집어 지는 상황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