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션 ⓒ스타뉴스
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이 싸이의 빌보드차트 2위 등극에 축하를 보냈다.
션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 싸이야. 이제 갈 때까지 가보자.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때까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싸이를 응원했다.
앞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 14일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64위로 첫 등장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한국 가수의 노래는 물론 한국어 곡 사상 최고 순위다.
싸이의 빌보드 2위 차지와 관련해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래퍼 타이거 JK, 그룹 마이티 마우스 멤버 상추 등도 SNS를 통해 축하 글을 남기며 싸이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싸이는 현재 대학 및 기업 행사 등 국내 스케줄을 소화 중이며, 오는 10월 중순 다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