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MBC '보고싶다' 합류..박유천 짝사랑女

김미화 기자  |  2012.09.27 17:11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에 전격 캐스팅 됐다.

27일 장미인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장미인애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서브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극중 남은주 역을 맡아 주인공 한정우(박유천 분)을 짝사랑하는 웹툰작가로 변신해 솔직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보고싶다'는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멜로드라마. 현재 방송중인 '아랑사또전'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앞서 박유천이 남자주인공으로 전격 합류했고 아역으로 여진구와 김소현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으며, 천정명 또한 합류가 유력시된다.

'보고싶다'는 지난해 방송 된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을 집필한 문희정 작가와 '고맙습니다', '단팥빵을' 연출한 이재동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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