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SBS '강심장'>
배우 신소율이 과거 75Kg에 육박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친구 때문에 한달 반 동안 한 끼도 안 먹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가 내가 자는 줄 알고 자기 친구들에게 '여자로 느껴지지 않고 동생같다'라고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그 사건 이후 충격을 받아 한달 반 동안 물만 먹고 누워서 지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후 46Kg까지 빠져 학교에서 성형했다는 루머가 돌았었고 남자친구가 하지 않았던 질투를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홍종현, 박기웅, 오인혜, 팝아티스트 낸시 랭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