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성주, 세입자 노하우 전수 '폭소'

<화면캡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인 김성주가 살고 있는 집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성주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전셋집이 계약기간이 만료된 상황에 다른 집을 알아보기가 싫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집에서 더 살고 싶은데 사람들이 집을 보러 오는 경우가 있었다"며 "그럴 땐 최대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선 사람들이 찾아오는 날에는 집도 치우지 말고 불도 다 꺼놓고 복장도 허름하게 입고 있어야 한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양락은 "맞다. 그럴 땐 한 술 더 떠서 '이 집에 와서 잘 된 적이 없어!' 라며 부부싸움까지 해야 집에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진다"고 거들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하우스푸어 특집으로 출연진들이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