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왼쪽부터), 윤석민, 봉준근, 추신수 선수 ⓒ사진=이명근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와 류현진이 나란히 예능에 출연한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추신수와 류현진이 오는 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야구선수인 두 사람이 '런닝맨' 특유의 레이싱 게임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를 자극한다. 이들의 출연분은 다음 달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런닝맨'에는 박지성, 박태환, 손연재 등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뛰어난 체력으로 멤버들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번에도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이 펼쳐질 전망.
한편 추신수는 오는 25일 입국, 27일에는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