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가수 김종민이 엄태웅을 대신해 태몽을 꿨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김종민은 엄태웅의 결혼을 축하하며 "태웅이 형을 대신해 태몽도 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과를 먹는 꿈을 꿨다"며 "나중에 찾아보니 그게 태몽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혜진은 현재 임신 3개월 상태로,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결혼을 마친 뒤 오는 10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