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주연작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 첫 회부터 벗었다.
13일 제작사에 따르면 권상우는 14일 첫 방송될 '야왕' 첫 방송에서 등 근육을 공개한다.
이 드라마에서 권상우는 목숨처럼 사랑하는 수애의 학비를 벌기 위해 호스트바에서 일을 하고 이 과정에서 등 근육을 공개하는 것.
최근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권상우는 사나운 맹수가 포효하듯 헐크처럼 괴성을 지르며 몸매를 과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상우는 '야왕'에 캐스팅 된 후 5초 남짓 방송될 이 장면을 위해 두 달 이상 훈련을 쌓으며 몸만들기를 했다. 관계자는 "헬스클럽에서 하루 2시간씩 운동을했고 식단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