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
1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는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10대 그룹의 멘토 용감한 형제는 태양의 'I Need A Girl'을 개사해 부른 양성애에게 탈락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20대 초반 여자 그룹의 멘토를 맡은 김소현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보인 성현주에게 탈락의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대 초반 그룹의 멘토 김태원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 멤버를 위해 박효신의 '안녕 사랑아'를 열창한 소울슈프림을 탈락시켰다.
마지막으로 25세 이상 그룹의 멘토 김연우는 최종 탈락자로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른 남주희를 뽑았다.
이에 김태원 멘토가 "잠깐 할 말이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나는 음악계의 돈키호테다. 음악계의 잔다르크인 남주희 양. 곧 만나자"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생방송 무대에 도전한 총 12팀 중 4팀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