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틀니 해프닝?..알고보니 '투명 교정기'

이준엽 기자  |  2013.03.19 15:2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역배우 김유정이 투명 교정기로 인한 '틀니' 해프닝에 휩싸였다.

최근 한 블로그에는 김유정이 투명한 물체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햄버거를 먹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치아 모양의 투명한 물체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이를 접한 몇몇 네티즌들이 '틀니'를 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이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치과에 갔다가 직접 김유정을 봤다. 처음엔 나도 틀니를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지만 투명한 교정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틀니' 논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물체는 '투명 교정'에 사용하는 새로운 교정기로, 보통 치아교정기로 많이 사용하는 철사 형태가 투명한 형태다. 원래는 색이 투명한데 검은색 천 위에 있어 치아 형태로 노출된 것.

한편 김유정은 드라마 '동이', '메이퀸' 등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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