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가가 공연 위해 25일 美출국..'동생그룹' 배웅

이지현 기자  |  2014.06.18 14:36
크레용팝/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크레용팝/사진=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오프닝을 장식하기 위해 오는 25일 출국한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밀워키로 떠난다.

크레용팝은 공항에서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 현장은 이날 오전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를 통해 생중계 된다.

특히 크레용팝은 공항을 찾은 팬들을 위해 악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자리에는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후배 가수인 일명 '동생 그룹' 가물치와 단발머리가 등장, 크레용팝을 배웅할 예정이다.

밀워키에 도착한 뒤 크레용팝은 오는 26일(한국 시간) 현지에서 개최되는 레이디 가가의 네 번째 투어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 오프닝에 등장한다. 이를 시작으로 크레용팝은 약 한 달간, 총 13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8월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의 레이디 가가 공연에서도 오프닝 무대를 맡아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스타뉴스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starnewskorea>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