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전교 꼴등해봤다..아내는 상위 1%"

길혜성 기자  |  2014.08.03 17:45


배우 송일국이 학창시절 전교 꼴등도 해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세 살 배기 세 쌍둥이 형제들인 대한 민국 만세와 실외 수영장 등에서 함께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송일국은 아이들이 말썽을 피워도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음을 알렸다.

송일국은 "저 전교 꼴등도 해봤던 사람"이라며 "(성적이) 하위 1%여서, 아이들이 어떤 짓을 해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송일국은 또 현직 판사인 아내에 대해선 "아이들 엄마는 반대(상위) 1%였던 사람이라, (부부는) 아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을 것"이라고 밝혀 재차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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