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형 "지아가 나 좋아해"..뜬금 발언

김현록 기자  |  2014.10.26 17:58
사진=\'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사진='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아빠 어디가'의 류진 아들 찬형이 "(송)지아가 날 좋아하는 것 알지"라고 뜬금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는 외국인 친구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와 아들 민율, 류진과 아들 찬형은 프랑스에서 온 소녀 미아(7)-아빠 자비에 마르셰 부녀와 함께 어촌 체험에 나섰다.

이날 미아가 "나는 공주, 민율이는 왕자, 찬형은 왕"이라며 역할극을 하자 잔형은 뜬금없이 미아와 민율에게 "너희 둘 결혼하라"며 갑자기 민율에게 "지아가 나 좋아하는 것 알지"라고 귀속말을 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송종국의 딸 지아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찬형의 이야기에 민율은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듣겠다는 듯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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