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BS 주말극 '장사의 신', '내마음 반짝반짝' 제목 변경

윤상근 기자  |  2014.11.10 17:51
(왼쪽부터) 남보라, 김정은, 이태임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남보라, 김정은, 이태임 /사진=스타뉴스


SBS 새 주말드라마 '장사의 신'이 제목을 '내 마음 반짝반짝'으로 변경한다.

1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SBS 주말 드라마로 편성된 '장사의 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제작 삼화네트웍스)은 '내 마음 반짝반짝'으로 제목을 변경해 최종 확정하고 주요 캐스팅도 사실상 결정,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사의 신'이라는 제목은 비슷한 이름의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는 일부 의견이 있어 제작진 내부에서 회의를 거쳐 제목을 변경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99개를 가진 자들에 가장 소중한 1개마저 빼앗긴 채 버려진 뒤, 집안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김정은 이태임 남보라가 각각 이순진 이순수 이순정 역을 맡아 세 자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김수로 이필모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한예슬 주상욱 주연의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