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측 "올 20주년..터보 등 여러 가능성 열어두고 있지만 정해진것無"

길혜성 기자  |  2015.01.29 12:25
터보의 김정남 김종국 마이키(왼쪽부터) / 사진출처=마이키 인스타그램 터보의 김정남 김종국 마이키(왼쪽부터) / 사진출처=마이키 인스타그램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의 터보가 올 봄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주장과 관련, 김종국 측은 "현재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김종국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고위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올해가 김종국이 터보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지 만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현재 여러 방안을 놓고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종국의 솔로 앨범 혹은 터보 음반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지만, 지금으로선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현재 김종국은 향후 활발해 질 중국 활동 준비 및 SBS '런닝맨'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힘을 쏟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의 터보가 유명 음악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올 봄 컴백을 목표를 새 음반을 추진 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터보는 지난 1995년 김종국 김정남 체제로 데뷔, '나 어릴 적 꿈' '검은 고양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정남이 빠지고 마이키가 합류, '회상'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종국 김정남은 지난해 말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김종국은 지난 25일에는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마이키와 함께 등장해 '회상'을 선사, 재차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는 이날 '인기가요'가 끝난 뒤 모두 모여 한 카페에서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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