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권법' 출연? "전혀 모르는 일"

김소연 기자  |  2015.01.30 11:29
배우 송중기/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송중기/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송중기가 '권법' 출연설에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송중기에게 '권법' 제안이 갔다는 것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5월 제대 후 출연을 결정짓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차기작에 대해서도 "미정이다"고 답했다.

영화 '권법'은 박광현 감독이 10년째 준비해온 영화다. 에너지가 고갈되어가는 미래, 우연히 범죄자들이 모여 사는 별리라는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고등학생 소년 권법이 그곳에 감춰진 무한에너지의 비밀을 거대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액션 장르다.

CJ E&M과 중국 국영 배급사 차이나필름그룹, 중국 메이저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투자 및 제작 배급을 맡는 20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작영화. 당초 조인성이 출연을 결정했지만 오랜 시간 영화가 제작에 돌입하지 못하자 하차했다.

조인성에 이어 여진구가 캐스팅됐고 계약까지 맺었지만 제작사와 소속사의 갈등으로 지난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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