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김남일 위해 1년 휴직..'내조의 여왕'

이경호 기자  |  2015.03.02 19:41
김남일 김보민 부부/사진=임성균 기자 김남일 김보민 부부/사진=임성균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남편 김남일의 내조를 위해 1년 휴직에 들어간다.

2일 오후 KBS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KBS 라디오 해피FM '아우라(아나운서와 우리가 함께하는 라디오)' 녹화에 출연해 본업을 잠시 접어두고 아이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기로 결정했다.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 선수가 일본 교토상가 FC로 이적함에 따라 일본에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적극적으로 내조를 할 예정이다.

김보민은 휴직 전 마지막 방송인만큼 모든 끼를 발산했다. 여덟 살 된 아들 서우의 소식과 함께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를 깜찍하게 불렀다. 또한 오언종, 도경완, 강승화 아나운서 등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영상은 KBS 라디오 공식 블로그 '콩'과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일 밤 12시 KBS 공사 창립 기념일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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