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D&E 은혁 "시원 참여 욕심..연기 열심히 하라해"

[슈퍼주니어-D&E 'The Beat Goes On' 쇼케이스]

문완식 기자  |  2015.03.05 18:36
슈퍼주니어 은혁(왼쪽)과 시원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은혁(왼쪽)과 시원 /사진=스타뉴스


동해와 유닛 슈퍼주니어-D&E를 결성한 은혁이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은혁은 5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D&E 첫 앨범 'The Beat Goes On' 발매 기념쇼케이스에서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같이 하고 싶은 멤버가 더 있기는 하다"며 "저희와 동갑내기인 시원이가 저희와 함께 하고 싶은 뜻을 비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은혁은 "그래서 농담으로 '너는 연기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연기 하라'고 했다"며 "시원이 외에도 이특 형도 같이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동해와 둘이 하는 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지난 2011년 처음 결성됐다.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일본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일본 첫 정규 앨범 '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6일 0시 공개되는 'The Beat Goes On'에는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너는 나만큼'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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