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어린이날 맞이 인형기부.."필요로 하는 곳에"

이경호 기자  |  2015.05.05 17:45
미쓰에이 멤버 수지/사진=이정호 인턴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뜻깊은 기부를 한다.

수지는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몇 개 되진 않지만 저희 집에 있던 이 귀여운 인형들을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수지는 "숙소에 남겨져있던 인형들과 팬 여러분들께 선물 받았던 인형들이라 주신 팬 여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더욱 필요로 하는 곳에, 좋은 데에 쓰이는 일이니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할 인형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의 인형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착하다 수지", "마음이 너무 예쁘다", "멋지다 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미쓰에이 멤버로 지난달 30일 일곱 번째 프로젝트 음반 '컬러스(Colors)'를 발매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로 활동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다른 남자 말고 너' 중국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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