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측 "재벌가 자제와 열애? 본인에 확인중"

김현록 기자  |  2015.06.24 08:45
김정은 / 사진=스타뉴스 김정은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정은이 재벌가 자제와 목하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24일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가 김정은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관계조차 파악되지 않았다"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나 지난 밤 늦게까지 촬영이 진행돼 연락이 어렵다"며 언급을 아꼈다.

우먼센스 측은 "김정은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다"라며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빠듯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한 측근의 언급을 빌려 "김정은의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현재 방송중인 '여자를 울려'에서 여주인공 정덕인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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