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김선아에 사랑 고백.."사귈래?"

이경호 기자  |  2015.07.09 22:30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방송화면 캡처


'복면검사' 주상욱이 진심을 담아 김선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김용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마지막 회(16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진심으로 유민희(김선아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하대철은 자신이 복수하려는 조상택(전광렬 분), 임지숙(정애리 분), 강중호(이기영 분)에게 복면이라는 정체가 발각됐다. 이에 하대철은 세 사람에게 협박을 당했다.

이후 하대철은 세 사람을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마지막 일격을 하려고 했다. 이어 굳은 결심을 한 그는 유민희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유민희와 만난 하대철은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했다. 장난인 듯 했지만 그는 유민희의 손을 꼭 잡으며 진심을 전했다.

하대철은 유민희와 데이트를 마치면서 "네 손으로 내 손목에 수갑 채워줬으면 좋겠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복면검사' 후속으로는 정재영, 송윤아, 옥택연(2PM) 등이 출연하는 '어셈블리'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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