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진정한 능력자 등극..구기종목까지 석권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7.19 19:19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가수 김종국이 구기종목까지 석권 후 진정한 능력자에 등극했다.

김종국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고공 다이빙 농구' 미션을 유일하게 성공했다.

이날 김종국은 고공 다이빙 농구 미션에 도전했다.

다른 멤버들은 평소 유일하게 구기종목에만 약했던 김종국이기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지만 김종국은 "넣을 거야"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김종국은 다소 어색한 투구폼이었지만 미션에 멋지게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상대팀이면 꼴보기 싫었을 텐데 우리팀이니 너무 좋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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