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장성희는 동생, 결코 연인 아니다"(공식입장)

김현록 기자  |  2015.07.28 10:38
줄리엔강(좌), 장성희/사진=스타뉴스, 매니지먼트 드림 줄리엔강(좌), 장성희/사진=스타뉴스, 매니지먼트 드림


배우 줄리엔 강(33) 측이 모델 장성희(30)와 열애설에 대해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8일 오전 줄리엔 강 소속사 관계자는 장성희와 열애설에 대해 "줄리엔 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장성희는 그 모임에서 알게 됐다. 알고 지내는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줄리엔 강이 매니저와 함께 장성희와 밥을 먹을 만큼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다. 하지만 앨애설은 억측"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못 박았다.

이어 "줄리엔 강은 지난 27일 조모상을 당해 현재 부산에 마련된 빈소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줄리엔 강이 결혼을 전제로 모델 장성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줄리엔 강은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일년에 열두남자',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는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프랑스인이다. 또한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 토미 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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