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자유로운 몸, 힙합을 가능케 했다"

문완식 기자  |  2015.11.24 09:37
박재범 박재범


가수 박재범이 힙합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재범은 24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12월호 인터뷰에서 "자유로운 몸이 된 환경이 뒷받침 돼 힙합이라는 음악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범 박재범


박재범 박재범


그는 "힙합에 관심이 있다면 음악이 좋든 그렇지 않든 'Why'(왜)를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나의 곡이 탄생되는 과정의 'Why'를"이라는 당부를 했다.



미국 시애틀 출신의 박재범은 2016년 계획에 대해 "더 이상 영어를 잊어버리기 전에 영어로 된 앨범을 내고 싶다"고 재치있게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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