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성배·탁예은 이혼? 사생활 문제로 확인 어렵다"

이경호 기자  |  2016.02.12 19:17
/사진=MBC /사진=MBC


MBC가 이성배 아나운서가 아내 탁예은과 이혼했다는 보도와 관련 "개인의 사생활 문제라 사실 여부를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성배 아나운서의 이혼 관련 보도를 접했다. 사측에서 사생활 문제라 이혼과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성배 아나운서가 2013년 탁예은과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결혼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2008년 11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생방송 오늘 아침', 'MBC 일요일 정오뉴스',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을 진행했다.

또한 탁예은은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KBS N SPORTS '인사이드 스포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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