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노브레인·크러쉬, KBS 방송 부적격

문완식 기자  |  2016.04.28 15:38
김완선, 노브레인, 크러쉬(왼쪽부터) 김완선, 노브레인, 크러쉬(왼쪽부터)


가수 김완선, 밴드 노브레인, 크러쉬 등의 노래가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8일 KBS 가요심의 결과 김완선의 'Use Me(feat. Ravi of 빅스)'는 가사 중 '어른의 놀이', '오늘 밤 나를 사용해', '너 처음 이니' 등이 남녀의 정사 장면을 표현했다는 이류로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노브레인은 '무슨 벼슬이냐', '아무렇게', '엄마 난 이 세상이 무서워', '애니웨이', '킬 유어셀프' 등 5곡이 부적격 판정됐다.

'무슨 벼슬이냐'에 대해 KBS 심의실은 "기성세대를 조롱하는 반사회적 가사"라고 지적했으며 나머지 노래에 대해서는 저속한 표현, 욕설 등을 문제 삼았다.

크러쉬의 '9 to 5(feat. 개코)' 역시 가사 중 욕설과 저속한 표현으로 인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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