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멤버들 서열?..얼굴만 봐도 아는 10년 친구"

김미화 기자  |  2016.05.26 15:42
어반자카파 / 사진=이동훈 기자 어반자카파 / 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서로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어반자카파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새 앨범 '스틸'(STILL) 음원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멤버들 간의 서열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권순일은 "서로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다. 오래된 친구사이라 양보 할 때는 양보하고 필요할 때 추켜세워 준다. 서로 너무 오래 보다 보니까 얼굴만 보면 어떤지 안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어반자카파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 권순일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깔이 묻어나는 가슴 아픈 이별 노래다.

배우 유승호가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아 이별을 예감하지만 쉽게 내색하지 못하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8년째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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