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측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출연, 긍정 검토 중"

이경호 기자  |  2016.06.27 09:38
배우 이선균/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선균/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이선균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연출 김석윤)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오전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선균이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다.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인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이선균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출연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선균이 출연 제안을 받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편이 가정을 회복해 나가려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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