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보스' 황찬성 "경수진과 키스, 원래 한번인데 내가 두번했다"

이정호 기자  |  2016.07.26 17:39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배우 황찬성이 웹무비 '로맨틱보스'에서 경수진과 키스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황찬성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열린 웹무비 '로맨틱보스' 제작발표회에서 "경수진에게 말을 하지 않고 키스를 두 번 했다. 경수진이 많이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날 황찬성은 "마지막 촬영이 경수진과 키스신이었다. 촬영 중에 많이 친해져서 장난을 좀 쳤다. 감독과 경수진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키스를 한번 더 했다"고 말했다.

황찬성은 이어 "그래서 경수진이 많이 놀랬던 기억이 있다. 사실 평소에도 에드리브를 자주 한다. 마지막이고 해서 장난을 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맨틱보스'는 공연기획자, 웹툰만화가, 셰프,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30대 전문가들이 진정한 사랑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과 한국에서 오는 9월 동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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