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신태용호 17일 귀국, 손흥민 등 6명 곧바로 소속팀 복귀

김우종 기자  |  2016.08.15 09:22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뉴스1 한국 축구 대표팀. /사진=뉴스1


2회 연속 8강에 진출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는 17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호가 오는 17일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해외파는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협회는 "해외리그에서 뛰는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과 손흥민(24,토트넘) 및 황희찬(20,잘츠부르크), 장현수(25,광저우 R&F), 김민태(23,베갈타 센다이), 구성윤(23,콘사도레 삿포로)까지 6명은 별도 항공편을 이용해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분패하며 아쉽게 4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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