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곡 9일째도 韓7곳 1위+해외 1위 등 9國 톱10

길혜성 기자  |  2016.08.16 08:53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4인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데뷔곡 공개 9일째도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초강세를 나타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가 지난 8일 선보인 데뷔 음반 '스퀘어 원'(SQUARE ONE) 타이틀곡 '휘파람'은 1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벅스 몽키3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7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블랙핑크는 신예임에도 불구, 데뷔곡 발표 9일째도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여러 면에서 만만치 않은 팀임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블랙핑크에 대한 관심은 비단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휘파람'은 16일 오전 8시 20분 현재, 몽골과 태국 등 해외 2개 나라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송즈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라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이 곡은 태국 2위, 홍콩 싱가포르 3위, 마카오 4위, 브루나이 7위, 베트남 9위, 말레이시아 10위 등 1위를 포함, 해외 총 9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 톱 10 안에 자리하는 힘을 나타내고 있다.

'스퀘어 원'에 수록된 다른 타이틀 곡 '붐바야' 역시 현재 국내외 여러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짧게는 4년, 길게는 6년 이상 고강도 훈련을 받은 평균 연령 만 19세 소녀들의 블랙핑크가 시작부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게 하는 성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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