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웡카와 초콜릿 공장' 진와일더 별세, 향년 83세

김미화 기자  |  2016.08.30 09:35
배우 진 와일더 /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진 와일더 / 사진=영화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진 와일더가 사망했다. 향년 83세.

29일(현지시각 기준) 할리우드 리포트 등 미국 보도에 따르면 진 와일더의 조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진 와일더가 미국 코네티컷주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알츠하이머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진 와일더는 1962년 데뷔, 이후 '브레이징 새들즈', '영 프랑켄슈타인', '어린 왕자',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등의 코미디 영화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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