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황정민·곽도원 출격 '무도' 土예능 1위..시청률 하락

윤상근 기자  |  2016.09.25 06:37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등 영화 '아수라' 팀이 출격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3.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1%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이날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김원해 등 영화 '아수라'에 출연한 배우 6명이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게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해졌다.

한편 이날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해 '무한도전'의 뒤를 이었다. 또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9%,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7.5%,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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